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10일 ‘당신의 비상구는 열려 있습니까?’ 및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 안전총괄과, 포천시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해 포천민속장터 일원에서 안전수칙 및 안전신문고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행진을 펼쳤고 포천민속장터 및 숙박시설(베어스타운리조트)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또시에서는 행락철을 맞이해 매년 반복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기간(2017.4.3.~5.31.)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대상은 축제장, 야영장‧캠핑장, 낙석, 등산로, 잘못된 길안내 표지, 다중이용시설 안전 위협요소, 교통법규 위반 행위 등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웹 또는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조병식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협요소를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포천시에서도 안전위해 요소 제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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