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10일 남양주시 남양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 13명을 녹색 교통안전봉사단으로 위촉하였다.

 

녹색 교통안전봉사단은 녹색어머니회원 중 13명을 선발하여  2017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스쿨존 캠페인, 경로당 방문교육 등에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앞으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상대로 안전보행 이론교육과 횡단보도 건너기등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녹색어머니회는 평소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주로 하며 어린이 보행자의 특성이나 습관들을 잘 파악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남양주 경찰서도 녹색 교통안전봉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지도와 캠페인뿐만 아니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모두가 안전한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를 만들겠다. 녹색 교통안전봉사단의 앞으로의 활기찬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