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게회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의회는 12일 제281회 임시회 기간에 주요사업장 현장점검과 결산특위·행정사무감사특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6월 정례회를 앞두고 각종 조례안을 처리한다.

임시회 첫날인 12일 1차 본회의에서 의회는 양주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양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부과지역 고시안, 공유재산 부지 내 영구시설물(학생종합안전체험관) 축조에 따른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 직후 실시 된 2017년도 결산특별위원회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종길 의원을 간사에 이희창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황영희 의원을 간사에는 안종섭 의원을 선임했다.

특위는 임시회 기간중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차기 본회의 상정 처리한다.

의회 의원들은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현장과 새뜰마을 사업대상지, 양주관아지 종합정비 사업지 등 총 19곳의 주요사업장을 방문 점검한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실시된다.

본회의에서는 양주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5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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