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동 신성벽산아파트경로당 회장 김효택(78) 어르신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노인재능나눔활동으로 스마트폰을 교육하는 오흥덕(77), 탁승기(77) 강사님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과 감사카드를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13일 전했다.
김효택(78세) 어르신은 강사님들께 “스마트폰을 잘 가르쳐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자녀들과 친구와 같이 카톡을 보고 소식도 들어서 매우 기쁩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적은 카드를 전달했다.
오흥덕(77) 강사님은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야. 이 나이에 이렇게 재능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 좋고, 나의 작은 노력이 노인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해”라고 맣했다.
오흥덕(77), 탁승기(77) 강사님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신성벽산아파트경로당과 의정부동 한울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강사로 활동 중이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사회 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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