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송인호)은 5월 20일(금) 농번기를 맞이하여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농촌경제 활성화와 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2009년 양주시 맹골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매실수확, 김장배추 공동구매 등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맹골마을을 방문하여 고구마 파종과 풀뽑기, 마을환경 미화를 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무청은 2015년부터 행복더하기 봉사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공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