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진로직업체험센터장 조경서)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650여명이 참가한 제2회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제2회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에는 드론, 마술사, 아나운서, 영상감독, 요리사, 기계(엘레베이터), 청소년상담사 등 15개 직업군의 전문직업인이 진로강의 및 직무를 체험시켜 주었다.

 

체험은 85분씩 2회에 걸쳐 두 가지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렵지만 흥미를 가지고 있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조경서 진로직업체험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제2회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더 넓고 높게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2회 진로직업체험의날에 참여하였던 효자중학교 3학년 남궁예린 학생은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는 줄 몰랐고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통해 더 많은 직업에 대해서 공부하고 나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관내에 많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6월 29일에도 제3회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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