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119구조대는 6월 1일 오후 임진강과 한탄강 합류지역에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및 파주소방서와 함께 여름철에 증가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팀, 파주소방서 구조대원 및 연천소방서 구조대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트 및 제트스키 등을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구명환 등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숙달훈련 ▲인명대피 방송시스템 확인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연천소방서는“여름철 피서객들이 늘어나면서 수난사고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대응을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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