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다중이 운집하는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남양주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주민, 경찰,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협의회,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원년을 맞아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관계 증진과 주요 치안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지역 공동체 참여를 통해 치안을 공동 생산하고 지속 발전시키고자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남양주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평동 이마트에서 캠페인 후 행정복지센터까지 가두 행진을 하면서 공동체치안 추진에 대한 유인물 배부와 피켓으로 홍보를 하면서 동시에 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하였다.

 

캠페인을 준비한 양영 호평파출소장은 공동체 치안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치안서비스 요구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보다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경찰 활동에 대한 많은 지지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함동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경찰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경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며‘어린이․여성이 안전한 남양주’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경찰에서는 주요 치안 현안에 지역 구성원 모두가 치안의 주체가 되어 공동체로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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