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월 3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3.1운동 기념비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서 진접파출소(경감 유석종)는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행복드림 봉사단”을 시행하며 살기 좋은 우리 마을 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하였다.

 

2017년 제62회 현충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대청소 참여는 진접파출소장 등 행복드림 봉사단 경찰관, 진접 생활안전협의회 등 참여해 기념비 주변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과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생활안전협의회 한 회원은 “우리가 평소에 잊고 지냈던 기념비를 6월을 맞이하여 주변을 청소하는데 동참하니 매우 기쁘다. 이런 활동들이 더 많아져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사랑 깨끗한 시설 만들기 활동을 하기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비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