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송인호)은 6월 5일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휘트니스 H와 현역입영희망자를 위한  ‘무료 체중조절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역판정검사에서 체중사유로 신체등위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현역으로 복무할 의무는 없지만 체중감량을 통해 현역으로 입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휘트니스 H 김현 대표는 “병무청이 추진하고 있는 질병 치유 군복무 희망자에 대한 무료 체중조절 지원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병역 자진 이행 풍토가 널리 확산되도록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체중조절을 통해 현역입영 희망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던 터에 주요 거점지역인 의정부에 무료지원 기관이 선정된 만큼, 앞으로 보다 많은 현역입영 희망자의 지원을 기대하고,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