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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정부·양주·동두천 공천잡음
"의정부-괴문서, 양주-경선불만, 동두천-편파시비"
기사입력 2010-04-11 오후 1:45:45 | 최종수정


의정부양주동두천 선거구의 한나라당 경선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방선거철만 되면 되풀이되는 한나라당의 공천잡음에 유권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상대당 후보의 관심도 한나라당 예비후보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양주시장 예비후보 출사표를 던진 이항원 전 경기도의회의원이 오는 12~13일 이틀간 벌어질 당의 경선방식에 강한불만을 제기하고 11일 경선불참을 고려중에 있다.

그는 "승복할 만한 경선시스템을 없다"며 "후보자 서로 승복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한다. 이런 경선방식은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을(당협위원장 박인균)의 경우 시도의원 공천을 앞두고 출마를 선언한 A후보와 B후보가 언쟁속에 폭행이 동반된 다툼과 함께 현 당협위원장과 특정 유력후보의 사생활이 폭로된 괴문서가 나도는 등 내분에 휘말렸다.

이와관련, 박인균 위원장은 예비후보자에게 직접 공천후 승복을 다짐하는 이메일을 보내 사태수습에 나섰다.

그는 지난 10일 발송한 '수고많으십니다'란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공천경쟁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며 "똥종이 찌라시를 뿌리는자, 흑색선전물을 만들고 사주하는 사탄들이 날뛰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두천의 경우 11일 H모 후보로 공천이 결정되는 과정에 당협집행부가 개입되어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정후보에게 당원명부를 먼저 전달하고 경쟁후보에게는 문제가 불거지자 뒤늦게 전달했다는 것. 여론조사 전 선거운동 시간을 벌어줬다는 의혹이다.

이에대해 당관계자는 "일반시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하는 경선에서 당원명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당원명부는 1급보안 사항이기 때문에 쉽게 유출될 수 없다. 이런 주장은 황당하다"고 해명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나라당 관계자는 "경선잡음이 끊이질 않는 이유는 위원장과의 친분이나 의중이 공천에 절대적이라는 인식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사제공 : 황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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