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는 6월 3일~4일 까지 지역주민 등 3만 여명이 다녀간 제12회 광릉숲축제 행사에서 락밴드 등으로 구성 된 음악 동아리가 소통형 공연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광릉 숲 축제 행사장에서 남양주경찰서는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버스 킹, ‘테이져’ 락밴드 공연과 함께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치안 동참, 범죄예방 요령, 안전운전에 대해 홍보 활동을 병행하였다.

 

또 행사장 내에 ‘꿈드림 부스’를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기념촬영 후 액자를 나누어 주어 참석한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남양주경찰서에서는 공동체치안 원년을 맞아 함께하는 치안활동뿐만 아니라 주민곁으로 직접 다가가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지고 추진중인 경찰활동 홍보로 자연스럽게 공동체치안 활동에 동참토록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남양주시 금곡동 송모씨는 “이제까지 경찰은 경직되고 근엄한 느낌이 전부인데, 이번 음악공연과 홍보를 통해 친근한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까워진 기분이며, 생각보다 공연 수준이 높아 깜짝 놀랐다.” 라고 말했다.

 

김충환 남양주서장은 “주민이 기쁠 때나 슬플 때, 언제든지 경찰이 함께할 것이며, 공동체치안 원년을 맞아 더욱 소통하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남양주 만들기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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