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에서는 12일 시민과 경찰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행복, 사진으로 말하다'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경찰청은 공모전을 통해 4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꿈꾸며, 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행복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2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40점의 가족사진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층 로비에 6월 12일 부터 16일 까지 일주일간 전시되어 직원들이 뽑은 최다득표순으로 대상과 우수상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작품은 19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 부상으로는 가족사진이 담긴 액자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고 각종 sns, 특히 맘까페에 게시하여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홍보에 활용 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행복, 사진으로 말하다’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가족의 행복과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통해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시민들과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