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김우성)

장희진(45), 김우성(38) 진보신당 의정부시의원 예비후보가 시민단체가 뽑은 이번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

지난 14일 진보신당 의정부당원협의회에 따르면 6·2 경기지방자치희망연대가 선정한 경기도내 56명의 지방선거 출마예정 좋은 후보에 장, 이 예비후보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희망연대는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상곤 교육감 등 선정된 좋은 후보 56명을 발표했다.

좋은 후보에는 교육감 1명, 교육위원 6명, 기초단체장 10명, 도의원 7명, 기초의원 33명이 선정됐다.

진보신당 의정부 당원협은 “경기희망연대의 좋은 후보에서 장희진, 김우성 예비후보 선정은 경기도와 의정부 교육문제를 진정성 있게 풀어갈 후보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희진 예비후보는 의정부 기초의원 가선거구와 김우성 예비후보는 기초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다.

희망연대는 이번 좋은 후보 선정에 100인 위원회에서 도덕성과 정책전문성, 직무수행 능력, 민주개혁성, 지역사회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평가영역중 도덕성 기준에 한 항목이라도 부적합 평가를 받으면 탈락시켰다.

장, 이 예비후보는 어린이집부터 중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과 모든 아동 월10만원 아동수당, 준비물 없는 학교를 위한 학습준비물센터 설립, 공공산후조리원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