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의 문화공간 확대를 위해 청사시설을 취미동우회, 문화공연, 발표회 등 시민 편익시설로 활용된다.

16일 의정부시는 이번에 개방되는 청사시설은 전시회가 가능한 중앙홀, 각종 문화공연장인 강당, 회의실, 족구 및 배드민턴이 가능한 체육시설 등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중앙홀은 사진이나 미술작품 등 전시회나 음악회 등이 가능하고, 강당·회의실·체육시설은 각종 문화공연, 발표회, 동아리 모임, 체육활동 등 민간행사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며 사용신청은 사용예정일 7일 전에 전화(828-4082), FAX(828-4088) 또는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사시설 개방으로 인해 시민의 문화여가 확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