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는 29일 오전 10시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9곳을 방문해 지킴이집의 역할 및 중요성을 당부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주변 통학로 및 학원가나 골목길 등에 위치한 문구점, 약국 등 사업장의 신청으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아동안전망으로,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위험에 노출될 경우 임시보호 및 경찰에 연락하는 역할을 하며 의정부지역에 71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지킴이집 운영자 A씨(女)는 “당연한 일을 하면서 감사장까지 받으니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안전망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지킴이집 운영자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치안 협력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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