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송인호)은 6월 30일, 1사1촌 자매마을인 양주시 맹골(매곡리)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및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15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5월19일 고구마를 심은 500평 상당 밭의 풀뽑기 등을 실시하였고, 송지청장이 매곡리 마을 명예이장에 취임하여 농촌마을 주민들과 상호교감하며 인정을 나눴다.

 

또 마을 주민들과 후원기관인 농협중앙회 및 서울우유 직원들과의 족구 경기를 통해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였으며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의 친근한 병무청 이미지를 제고하였다.

 

지난 2009년도부터 맹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특산품 구매 사회복지시설 기부,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지속적인 마을과의 교류를 통해 도농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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