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박보환) 및 임원진 3명은 7일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 중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북한산국립공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일) 집중호우로 인해 북한산국립공원 형제봉 일원에서 발생한 산사태지 응급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한 상황대응과 응급복구에 힘써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황명규 소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상황조치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로 기상특보 발효 시 안전을 위해 탐방로 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기상특보가 해제된 후에도 실족 및 낙석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산행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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