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경찰서장 송호송)에서는 7월 10일 2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양주서 체감안전도 결과 분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계‧팀)장, 지‧파출소장들이 모두 참석한가운데 체감안전도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체감안전도란 각 관서별 주민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범죄, 교통사고, 법질서 준수 및 전반적 안전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이는 치안정책 발굴, 치안활동의 방향타로 활용하고 있다. 

 

양주경찰서장(총경 송호송)은 “후미진 공원, 어두운 골목길 등 우범지역 순찰활동,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며 주민들이 원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안전한 양주를 만들어야한다.” 며 양주경찰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