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 박재만, 이상훈, 이은철, 이희창, 남선우, 황영희)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양주시 당원협의회도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양주시 당원협의회(전성호 위원장)는 시장후보에 박재만 양주시 무상급식운동본부장을 필두로 도의원 제1선거구에 이상훈 양주시민네트워크 정책국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상훈 정책국장은 민주평통12기 자문위원출신으로 회천3동 체육회이사와 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연수위원을 역임하고 노사모와 열린우리당 활동을 통해 시민운동과 언론개혁운동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제2선거구에 출마한 민노당 김홍열 후보는 민주당 민노당 야권단일화 후보로 출마한다.

민주당 기초의원후보로는 가선거구에 회천2동 방위협의회 황영희 회장과 은현청년회 남선우 역대회장이 단일후보로 확정되어 본격적인 선거운도에 돌입했다.

나선거구에는 장흥면 농업경영인회와 무상급식 추진본부 집행위원직을 맡고있는 이희창 부위원장과 경기지구 청년회의소(양주JC소속) 국제실장을 역임하고 양주발전위원회 이사를 맡고있는 이은철 양주청년회의소 전 회장이 기초의원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양주시장 박재만 후보는 "이번에 공천 확정된 시도의원은 지역발전을 통해 낙후된 교육과 복지에 대해 고민하는 후보들이 추천됐다"며 "무상급식운동을 통해 편가르는 공교육을 바로 잡을수있는 광역기초의원들을 지지해 줄것을 유권자에게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 양주시협의회는 후보자에 대한 공천은 지난 4월5일 경기도당 상무위원회를 통과하고 중앙당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