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21일 오전 08:20부터 09:00까지 전곡읍 전곡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천서장, 연천군수, 소방서장, 연천노인지회,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 전곡초등학교 교사, 연천서 직원 등 80여명이 행사에 동참하였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h”,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띠는 생명띠”, 등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등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서민 경찰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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