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이 6개월 간 1,056명의 기소중지자를 검거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월 1일부터 7월 31일 까지 6개월 간 기소중지자 검거기간을 운영해 성폭력 지명수배자 6명을 비롯해 총 1,056명(1,362건)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단속 기간 동안 840건의 기소중지 입력하고 1,362건을 검거해 검거율 162.1%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사회적 약자(노약자/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금원을 편취한 후 야산에 설치된 컨테이너에 은신하고 있던 수배자를 통신 및 잠복수사를 통해 검거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기소중지자 검거 활동을 전개하여 도민의 피해회복 등 체감 치안만족도를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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