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유창재)는 8월 17일 연천경찰서(서장 서 민)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교통안전공단과 연천경찰서는 업무협약과 함께, 연천경찰서녹색연합회(회장 최유리) 및 연천모범운전자회(회장 김현기)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교통질서 나부터 실천’ 을 위한 캠페인에 들어갔다.

 

경기도 연천군은 상반기 교통사망자 발생지역 중 하나로 이에 따라 연천군과 연천경찰서, 공단에서는 교통사망사고 분석 및 예방 대책회의를 실시해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시설물 개선 및 교육․홍보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고예방 전단지 및 위험지역 현수막 설치, 교통사고 약자 및 운수회사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교통질서 나부터 실천”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공단 경기북부지사에서는 관내 자동차에 부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스티커 및 사고다발지역에 게시하기 위한 현수막을 제작,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보행 교통사고가 많은 점을 감안해 “어르신 무단횡단 하지 마시고, 장수하세요” 라는 주제로 보행안전 캠페인을 위한 홍보용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 유창재 지사장은 “도농복합도시가 많은 경기북부지역은 교통안전 사각지대가 많아 어르신 보행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하고, “정지선 지키기 및 방향지시등 켜기 생활화를 통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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