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세, 윤양식)

이영세, 윤양식 민주당 의정부시의원 후보들도 막바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잇따라 가졌다.

이영세 의정부 라선거구 민주당시의원 후보는 지난 14일 자금동의 한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희상·강성종국회의원과 안병용 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 및 각 후보들, 지지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이영세 후보는 여러번 낙선을 해본 경험이 있는 인물”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의 행정을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당선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강성종의원은 “이 후보는 30여년 넘게 미군 보급관직일을 해와 미군기지 철수 과정에서 의정부시와 미군간을 연결할수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영세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위한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당선되면 자금동등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13일 윤양식 의정부 다선거구 민주당 시의원후보는 신곡동 새마을금고 인근 빌딩에서 문희상·강성종 국회의원, 김기형 前의정부시장, 김병갑 前도의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이름을 언급하며 “양식을 가진사람이면 이름석자라도 충분한 윤양식 후보를 찍어주자”며 “윤후보는 노인을 위해 각종 활동과 헌신을 해온 경노 효친사상의 대표적 인물”이라고 추켜 세웠다.

또 “시민운동에 앞장선 인물로 이런사람이 시의원이 되어야 시정 바로세울 수 있다”고 호소했다.

강성종의원은 “윤후보는 봉사가로 시민운동가로 노인들의 아픔을 알아줄 사람”이라며 “시의원이 되면 노인이 행복해지는 의정부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윤양식 후보는 “사회복지 실천가 답게 노인, 여성, 아동복지등을 내고향 의정부에 실천할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며 “2년전 7호선 장암동 도봉차량기지 이전 10만 서명운동을 했던 기억을 이어 의정부에 7, 8호선이 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