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여성 배움의 장인 경기도북부여성비젼센터(소장 이을죽)가 디지털 교육의 전용공간 IT동을 증축 준공했다.

지난 5일 비젼센터에서 IT동 증축 준공식이 개최됐다.

여성 디지털 교육과 IT 전문기술 능력개발 등을 담당할 IT동은 전용공간 325㎡에 강의실, 브랜드 교육실, 소호창업 지원실, 실습실 등을 갖추고 이날 문을 열었다.

이번에 증축 준공된 IT동은 IT전문교육 전용 장소로 IT 전문 강의실을 기존 2개실에서 4개실로 늘렸고 경기e-러닝센터 온-오프라인 교육과정과 연계해 브랜디드교육을 신설했다.

교육 수혜자도 기존 280명에서 300명으로 20여명이 더 늘었다.

신축 건물에는 소호창업 지원실 2개소와 IT실무, 실습실 1개소, 디지털 취업·창업정보실 등을 설치해 실습 및 창업 경험이 가능해 졌고 정보열람과 트랜드 습득도 할수 있어 IT활용능력을 키우는 종합개발센터 기능을 하게된다.

경기도북부비젼센터는 지난해 IT전문과정을 14개반 운영해 251명이 수료했으며 자격증 4개반 68명 수료생중 48.5%인 3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 1차 IT교육생 중에는 전문대를 졸업한 20세(최연소) 여성이 기술습득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60세로 최연장자인 김문숙씨는 기술을 익혀 자아실현을 성취하고 있다.

올해 북부비젼센터는 1차 IT전문기술과정으로 웹디자인 입문을 위한 4개반 80명과 웹프로젝트반 20명, 전산회계 자격증 야간반 20명을 각각 교육할 예정이다.

2008.3.6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