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3층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 체험 및 학교폭력 근절 교육 프로그램인“너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나’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를 가리킨다.

 

'너나들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112종합상황실, 여성청소년수사팀, 교통관리계 등 청사 내 견학을 실시하고, 남양주소방서와 협업, 위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실습도 병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너나들이｣ 프로그램 중 직업체험은 경찰이라는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참여식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희망찬 미래 설계를 돕는데 그 역할을 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경찰체험활동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경찰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보다 친근한 경찰상을 확립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학생들과 함께 자발적인 학교폭력 근절분위기가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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