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및 토착비리 근절을 위한 감찰활동이 강화된다.

지난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공직자 선거개입 차단을 위해 특별감찰단을 기존 6개반 16명에서 7개반 20명으로 증원해 강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시·군에서도 2~4명으로 구성된 명예감사관 87명을 공무원 선거개입 감시관으로 위촉했다.

감시관들은 민선5기 기초자치단체장을 포함해 6월 2일, 지방선거일까지 선거법상 공무원 제한·금지행위 위반 사례에 대해 집중 감시하게 된다.

선거개입 비리행위가 적발될 경우 시·군 및 감사관실로 신고하게 된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