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총장 김병옥)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하고 있는‘파키스탄 국립섬유대학 산업용섬유센터 건립사업’의 국내 초청연수 프로그램인 파키스탄 관리자 및 실무자 고급과정 초청연수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신한대 파키스탄 국립섬유대학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초청된 국립섬유대학 관리자 및 실무진 7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2주간에 걸쳐 산업용섬유분야 실무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초청연수의 현장실습은 산업용섬유분야의 기자재 운용 및 기타 고장처리 교육을 위주로 본교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한국의 산업용 섬유기술을 전수해 파키스탄 국립섬유대학의 교육훈련시스템 구축 및 장비 활용을 통한 산업용 섬유산업의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대는 KOICA의 무상원조사업으로 지난 2015년 말부터 ‘파키스탄 국립섬유대학 산업용섬유센터 건립사업 PMC’을 수행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파키스탄 국립섬유대학에 섬유소재공학과 김의화교수(사업책임자)를 비롯한 2명의 산업용섬유전문가를 파견하여 기자재 운용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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