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에서는 5일 10시 연천군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민소영외 2명의 강사진은 민관협력 사업아이템개발 및 업무절차 매뉴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초기상담 및 사례관리 슈퍼비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복지허브화사업은 복합적인 욕구가 있으나 스스로 해결방법을 강구하기 어려운 대상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도움이 필요함에도 읍면을 찾지 않는 분들을 복지공무원, 사례관리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지원, 복지대상의 발굴 및 지원, 모니터링에 공적자원 뿐 아니라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청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사례관리사를 읍면에 확대 배치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읍면복지담당공무원 및 사례관리사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