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에서는 2010년 9월 10일을 시작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애신아동복지센터,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회(동두천시, 양주시) 등 관내 일곱 개의 복지시설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공동체의 훈훈한 온정을 담은 양주골 쌀, 라면, 과자 등의 의연물품을 위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9월에 새로이 임기를 시작한 교육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전달에 직접 참여한 자리에서 “저소득층 자녀 및 중증 장애우들에게 보름달 같은 풍요로움과 행복함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이번에 의연물품을 전달받은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계속 되는 장마와 태풍에 가라앉았던 마음이 이번 도움의 손길로 위로를 받아 감사하고, 교육지원청에서 명절과 연말연시에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시고 있어 아이들에게 기쁨이 된다.”고 말했다.

결실의 계절,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에 이와 같은 의연물품 전달은 저소득층 자녀 및 중증 장애우들이 가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