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는 7일 의정부시 민락동 이마트 옥상 주차장에서 사회적 약자 및 범죄피해자 현실적 지원을 위한“치안공감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어“치안공감 나눔 바자회”에는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치안공감 디자인단, 네이버카페‘의맘모-의정부 맘들의 모임’그리고 어머니폴리스가 함께했다.
의정부경찰서에서는 직원들로부터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사회적 약자 및 범죄피해자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아동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각종 치안서비스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의정부경찰은 지역의 유관단체와 연계하여 여성?아동?청소년 등 범죄취약계층의 안전 확보 및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경찰서는 형식적인 피해자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따뜻한 세상 만들기 조성에 기여하며 지속적으로 피해자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