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 인재장학재단이 2008년 첫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 선출과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박윤국 前포천시장이 맡았던 재단 이사장에 시장 권한 대행을 맡고 있는 심재인 포천 부시장이 선출됐다.

심 신임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장학재단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말 설립된 포천시 인재장학재단은 현재 22억여원의 장학기금이 조성이 돼있다.
장학재단측은 향후 100억원의 기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재단의 이미지 구축과 홍보효과를 위해 상징로고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및 올해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2008.3.6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