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치안분야 국정과제 중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①젠터폭력 근절, ②학대?실종 대응 강화, ③청소년보호)”의 원할한 수행과 효과적인 현장활동, 그리고 치안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가 없도록“이심전심, 사회적 약자 발굴 이동치안상담소(이하  이?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발 소”프로젝트는 對여성 및 아동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제거하고,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학대 인권침해 등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보호대책 마련을 위해 3대 치안정책 과제별로 활동 테마를 정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운영하는 이동형 상담소로써 각종 학대·폭력 예방 캠페인, 상담, 민원접수, 사전지문등록, 봉사활동 기능이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맞춤형 피해자 보호 및 발굴체계로 운영된다. 이는 또한‘순방(巡訪)치안(직접 현장에 찾아가 방문하여 치안 안전과 관련된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으로써의 역할적 의미를 갖는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원활한 발굴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현장 대처, 그리고 보호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노인학대 근절”을 테마로 관내 미용봉사단체(뷰티원 미용학원)과 협업, 요양원인 “참실버 케어센터”를 방문하여 캠페인과 사전지문등록, 각종 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장애인 시설, 초·중·고등학교 하굣길, 대학교 캠퍼스 내, 지역 행사 등에도 진출,“이?발?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사회적 약자의 효과적인 보호활동과 발굴 지원, 그리고 여성·아동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치안 사각지대를 제로화하기 위한 맞춤형 보호활동에 남양주경찰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