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김광만)는 역삼노인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역삼시니어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후원금을 지난 8월 31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역삼 시니어 페스티벌” 행사는 강남구 역삼동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행사로 기획되어 시행해 오고 있다.

 

금년 행사는 오는 10월 27일 청운교회에서 역삼노인복지센터 어르신과 가족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식전공연, 이벤트), 1부행사(기념식, 드림나눔 시상식), 2부행사(역삼실버스타 공연, 특별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등)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에서는 매년 약 1억 3천만원 내외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장애인 및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등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고 지역사회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선봉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행사 지원 및 문화센터 운영과 연계된 지역민 대상의 재능기부 같은 봉사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재능기부 활동은 물론 비경마일(월～목요일)에는 유휴 경마시설을 활용한 30여개 강좌의 문화센터를 개설하고 주민들이 평생배움터로 활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는 등 지역주민 문화센터로서의 기능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