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은 8일(금)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6급 공무원 장기교육 과정 현장실천 사례 나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나, 너 그리고 우리의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꾀하고자 마련하였으며, 2016년도 6급 지방공무원 장기교육 과정 교육이수자와 2017년도 교육훈련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이 기획하고 참여한 ‘Change Therapy’를 공연하여 교육 현장의 변화와 갈등관리를 샌드아트, 상황극, 노래, 춤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에서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월드카페 토론 코너를 통해 얻은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들은 수렴하고, 향후 6급 공무원 장기연수 과정의 방향과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도 교육훈련자들은 7월 1일 ~ 12월 31일 까지 6개월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해당 과정을 이수 후 2018년에 교육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상규 운영지원과장은 “6급 공무원 장기교육과정이 교육현장에서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조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장기교육훈련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더욱 알차게 운영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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