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이수영 성남시의회)가 미군관련 특별법에 해당 지역 및 주변지역 발전 사업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시·군의장단 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용인시에서 가진 정례회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지역발전 사업이 들어가 지원 대상이 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시·군의장단들은 “정부의 1단계 미공여지 및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지자체 사업이 반영되지 못했다”며 “2단계 정부 발전 계획안에는 포함 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2008.3.6.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