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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읍사무소 민·관 협력‘맞춤형 복지지원
기사입력 2017-09-17 오전 4:49:00 | 최종수정 2017-09-17 04:49
가평군 가평읍사무소가 민관 협력을 통한‘맞춤형 복지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복지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가평읍 맞춤형 복지팀은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1일 가평교회 사라봉사단(단장·이정화) 과 연계하여 가평읍 달전리 독거노인(남·61) 가정에서 집안과 창고, 마당 구석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대형폐기물과 폐가전제품을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는 등 집 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지난 12일부터는 집이 지어진지가 오래돼 수리를 요하는 곳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형편이 좋지 못해 수리에 엄두도 못내고 있어 위험과 추위에 노출되어 있는 같은 마을 장애인(남·60) 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회장·조정환)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에도 함께 해 집 수리외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후원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집 수리는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집 내부에 설치해야 하는 관계로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이 기간 집 안의 가재도구를 운반 정리하고 집 안팍 청소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낡은 집을 새 집처럼 깨끗하게 고쳐 나갈계획이다.
 
집수리를 받은 가정은 “주거환경을 개선할 여력이 없었는데 도움을 받아 기쁘다”며 “회원들의 고마움 뜻을 마음 깊이 새겨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지병수 가평읍장은 “앞으로도 민간을 활용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읍은 공공자원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수요를 지역사회 민간자원들을 지속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영창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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