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김광만)는 지난 14일에 지사가 위치한 강남구 소재 복지단체인 “강남구푸드뱅크마켓 미소”와 “청음회관” 2곳에 상생기부금 4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과 기부금 선정단체 20여곳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선릉지사 지원단체2개소(41백만원)를 포함 20여개 단체가 참여해 총 6억여원의 상생기부금이 전달했다.

 

강남구 푸드뱅크마켓 미소에 지원한 상생기부금 24백만원은 찾아가는 이동푸드서비스를 위한 차량 구입과 1일 100여명이 이용중인 푸드뱅크 마켓의 시설보수에 사용되어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다양한 푸드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이 기대된다.

 

또 청음회관에 지원된 상생기부금 17백만원은 청각장애인 및 소음과 노화로 청력손실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청력검사시스템 구축에 집행할 예정으로 청각장애인의 보장구 착용효과 최대화, 지역주민들의 청력검사 및 재활, 언어재활 확대 등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에서는 매년 약 1억 3천만원 내외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장애인 및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등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고 지역사회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선봉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행사 지원 및 문화센터 운영과 연계된 지역민 대상의 재능기부 같은 봉사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