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18일 남양주시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 24시간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절도범 등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적 기여를 한 모니터요원 3명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CCTV관제센터 모니터 요원들은 9월에만 차량절도범 등 3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여 남양주의 안전 파수꾼으로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한 몫을 든든히 해 내고 있다.

 

남양주시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은 총 12명으로 2,417대의 방범CCTV를 시간대별·지역별로 분석하여 범죄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선별, 집중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감사장을 수상한 모니터요원 김지원씨는 지난 5월 23일에 이어 9월 5일에도 CCTV 모니터링 근무 중 별내동 공사현장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공사자재를 절취하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관할 별내파출소로 상황을 전파하여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모니터요원들은 남양주의 안전파수꾼으로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한 몫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감사장을 수상한 모니터요원 김지원씨 3명은 “근무시간 내내 집중하여 CCTV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때론 힘이 들지만 시민들이 조금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를 하다보면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안전파수꾼으로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영진 경찰서장은 범인검거에 기여한 김지원씨를 포함하여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면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범죄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한 검거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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