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안전하고 행복한 감동도시 실현을 위해 관련 업무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9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등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젠더공간연구소 장미현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의 정의와 추진방향, 우수사례를 통한 우리지역의 시설과 공간을 좀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직원들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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