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추석명절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를 대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위해 20일 고읍동 일원에서 가로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날 가로환경정비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감동365협의체, 사회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성호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등 참여자들은 인도와 노면의 마른풀 제거, 노상적치물 수거, 가로수․교통섬․공원 제초 및 전지작업, 불법광고물 제거, 하천 정비, 버스승강장 물청소,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또 오는 23일 ‘2017년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개최되는 광사동 나리공원 일대를 함께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 안내, 감동365 실천과제인 시민이 만족하는 가로환경정비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다음달 13일까지를 가로환경정비를 위해 각 읍면동별로 시가지, 주요도로변, 취약지역, 다중이용장소 등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함께 분리수거와 쓰레기 수거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가로환경정비를 감동365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하게 단장한 양주시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