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가 오는 20일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판매행사를 연다.

이번 판매행사는 이날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양주시 고읍동 공원광장에서 개최된다.

판매품목은 15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의 딸기, 영양부추, 토마토, 버섯, 마늘, 한우, 친환경쌀, 양봉, 인삼제품, 소고기, 돼지고기등 100여종의 농축산물과 딸기쨈, 딸기쉐이크, 부추전, 배즙 등을 즉석에서 시식할수 있는 가공품을 함께 판매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부대행사로 토마토 빨리먹기, 콩 옮기기, 우유빨리마시기등 기네스 열전과, 농산물 ○×퀴즈, 농산물 대박경매 등도 진행된다.

올해 제4회째인 이번 행사는 소비자 및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농축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로 소비촉진의 붐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판매는 시세보다 싼 농축산물이 제공돼 아파트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전통 가공식품 개발, 전자상거래 활성화등 소비자중심으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