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56호선 포천시 직두리 일부 구간에 인도 설치공사가 착공됐다.

지난 14일 포천시에 따르면 국지도 56호선 직두리구간이 주택, 농경지 밀집지역으로 갓길없는 도로로 주민통행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인도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우성사료에서 천연기념물 제460호인 부부송 입구(직두2리 구간)까지 총390m구간중 270m를 시행하는 것으로 이달말 완공예정이다.

직두삼거리에서 우성사료간 780m는 지난봄 2억원을 들여 이미 완료했으며 나머지 잔여구간인 120m는 사업비가 확보되는데로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