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월 26일(화) 10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 ‘경기도 어르신 큰잔치’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31개 시·군 지회장 등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늘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어르신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복지의 일 순위를 ‘양로(養老)’로 꼽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경기도 140만 어르신들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모시는 것이 복지도시의 기본”이라 밝혔다.

 

또 공공형 노인 일자리 확대와 최근 문을 연 경기도형 문화복지공간 ‘어르신 즐김터’와 같이 일과 여가가 모두 만족스러운 경기도를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행사와 함께 치러지는 시니어슈퍼스타경진대회와 경로당 프로그램경진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며, 道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6인의 어르신들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오늘 행사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 문경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근철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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