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지난 26일 광적파출소에서 양주시장, 시의회장 등 각 기관장과 지역협력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광적파출소는 지난 1994년 광적지소로 신축된 후 1995년 파출소로 명칭을 변경한이래 16개리, 2700여 세대, 12,000여 주민의 안전치안을 담당해왔으나 시설 노후로 직원과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금년 5월부터 4개월간 공사비 약 1억 3천만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했다.

 

지상 3층, 연면적 60여평 규모로 지어진 광적파출소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직원들의 업무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송호송 서장은 "광적파출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협력단체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다 높은 서비스로 지역주민 곁에서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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