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에서는 긴 추석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귀성·귀경길 및 성묫길 소통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서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였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 교통활동을 위해 교통경찰 및 협력단체 하루평균 653명과 교통순찰차 및 싸이카 227대 그리고, 경찰헬기 1대를 배치하여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에 전념하였다.

 

특히, 교통관리와 관련 경미한 교통법규 위반은 현장에서 계도조치 하면서, 대표적 얌채운전의 하나로 상대방에 불쾌감을 주고 사고위험을 높이는 ‘끼어들기’를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 공원묘지가 많은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취약장소·취약시간대에 교통경찰 및 모범운전자 등을 탄력적으로 배치하여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비교적 원활한 소통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또 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 고양 벽제삼거리에서 교통정리 중 제초작업을 하다 벌에 쏘인 운전자를 신속히 응급후송하여 119에 인계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하였다.

 

경찰관계자는 "교통기동대와 경찰관 기동대등 가용경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경기북부지역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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