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젊은 춤꾼을 가리는 2017 신한류 스트릿 댄스 콘테스트가 신한대학교 주최로 28일 열린다고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가 10일 밝혔다.

 

신한류 K-POP 페스티벌, 신 한류 모델콘테스트와 함께 신한대가 주최하는 3대 신한류 콘테스트의 하나로 자리 잡은 스트릿 댄스 콘테스트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스트 릿 댄스 춤꾼을 발굴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콘테스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아 벌 써부터 젊은 춤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한대 의정부 캠퍼스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해와는 달리 단체와 개인을 구분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참가자격에 거의 제한이 없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팀 단위로 참가할 경우 10명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장르는 K-POP과 스트릿 댄스에 속하면 되며 참가곡은 자유이다. 심사는 100 점 만점에 태도, 안무, 기술, 군무(호흡), 음악성에 각각 20점을 배정한다. 단체부문 제한시간은 5분, 개인부문은 2분이다.

 

대상은 신한대학교 총장상으로 단체부문은 트로피와 상금200만원, 개인부문은 트로피 와 상금8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은 부총장상으로 단체부문 트로피와·상금50만원, 개 인부은 트로피와 상금 25만원을 받는다. 은상은 학생지원처장상으로 단체부문 트로피 와 상금25만원, 개인부문은 트로피와 상금20만원을 받는다. 장려상은 공연예술학과 K-POP 전공 학과장상으로 상장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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