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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자, 취임앞두고 주요시정 공개, ‘인사, 경전철, 백석천’등 방향내놔
총무·기획업무 분리 교육과 신설, 경전철 특위, 특별용역 등 구상 “경전철 시가 적자보전 전국유일… 법 바뀌어 국가 보상체계 돼있다”
기사입력 2010-07-02 오전 11:17:16 | 최종수정


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자가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이틀 앞두고 인수위 활동보고와 시정운영 방향 등을 공개했다.

안 당선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원칙과 경전철 사업계획 등 현안문제에 대해 입장과 계획을 밝혔다.

안 당선자는 “기획총무국을 기획업무와 총무업무로 나누고 교육과를 신설하는 등 중요과 서너개를 통폐합 및 신설할 계획”이라며 “취임후 2달여 안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정은 5대 공약 37개 세부공약으로 정해 중장기 사업에 대한 예산, 진행계획 등을 수립했으며 총액인건비가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탄력적으로 적용할 뜻을 밝혔다.

특히 경전철에 대해서는 이미 전임시장때 10개월 개통연기가 사실상 결정된 사항을 들어 이 기간을 잘 활용해 문제점 개선에 따른 추가지연을 막고 공사 가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안 당선자는 “의정부 경전철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손실을 시가 보전하는 것은 전국에서 의정부 밖에 없다”며 “물론 계약당시엔 환승할인이나 노인적용 등의 제도가 없고 국가보전이 없었으나 이제는 법이 바뀌어 손실을 국가에서 보전하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안 당선자는 “위약금을 맥 놓고 물지는 않을 것이며 빠른시일내 체계를 세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달 반 ~ 2달 공사중지한 뒤 개통이 연기돼 있는 10개월동안 1호선 환승과 뉴타운지구 및 경민학원 연장 등의 추가 노선변경 사업을 동시 공사를 진행하면 빠른속도를 낼수 있다”며 “시공사로 부터 잉여 장비가 많아 공사확대가 가능하다고 확인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안병용 당선자의 경전철 노선 재검토에 대해 70%나 진척된 사업을 단체장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뒤집는 것은 재정손실 등 후유증을 언급하며 비난한데 대해 “여당대표가 합법적인 일에 말도 안되는 얘기를 멋대로 기자회견하며 중앙정치를 개입시키고 있다”며 “야당시장이 당선 됐으면 검토도 하지 말고 그만둬야 하냐”고 성토했다.

이어 “민주주의 훼손이자 오만과 불통”이라고 격앙된 어조로 대응했다.

또 전임시장이 공을 들였던 백석천 친환경사업에 대해서 “국비로 지원하겠다는 400억 중 2억밖에 현재 받아 놓은것이 없어 오는 7일 환경부장관을 면담하고 이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
 

 

기사제공 : 이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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