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경찰서장 송호송)에서는 19일 주원초등학교에서 경찰관, 교사, 어머니폴리스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경 ·학 ·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수준의 학교폭력이 언론매체를 통해 계속 보도되는 등 학교폭력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었고, 학교폭력 등 청소년사범 집중신고기간을 알리며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송호송 서장은 “학교폭력은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대한 문제” 라며 “우리 양주만큼은 학교폭력 아래 고통 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예방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