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의 증가가 예상되어 유증기 발생이 쉬운 주유소와 위험물 운송, 운반차량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불시 가두단속·불법 운반용기 단속·옥외 위험물시설 중점검사·주유중 엔진정지 단속·위험물안전관리자의 업무이행 실태확인 등 이다.

이번 안전관리 강화대책은 온도상승에 따른 휘발성 유증기 발생과 주유중 엔진 미 준수로 인한 인화 위험성 노출, 하계휴가로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장기부재로 인한 위험물 취급업소의 안전관리 공백등 위험물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기도 제2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위험물 안전관리 감독 강화대책 추진시 온도와 밀접한 위험물 제조소 등 사고 사례를 전피해 안전관리 경각심을 유도하고 철저한 사전대비 필요성을 위험물 취급소 관계자들이 각별히 주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